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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 프라다, 상반기 매출 급등 “아시아 마켓의 큰손 덕분”

2012-08-09 11:40:38

[김희옥 기자] 프라다가 아시아 마켓에서의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 급등의 쾌거를 이뤘다. 프라다의 8월6일 상반기 수익이 36.5% 증가해 15억 유로(19억 달러)를 기록한 것.

프라다의 전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유통체계 덕분에 기업 전체의 80.6%, 12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47.2% 상승한 수치며 출고 매출 또한 4.8%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는 무려 45%, 유럽 37.5%, 일본 34.2%, 미국 31%, 이탈리아에서는 21.7%의 성장률을 보였다.

최고 경영자 파트리치오 베르텔리는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타일과 질적 향상을 고수해 온 프라다가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성장동력은 주로 프라다와 미우 미우였으며 각각 40.5%, 23.6% 성장했다. 또한 이 회사는 Church’s와 Car Shoe와 같은 브랜드도 소유하고 있다.

한편 2012년 상반기 기업 전략으로 소매 유통망 확대를 내걸어 28개의 새로운 점포를 오픈 했으며 이로써 프라다는 전 세계적으로 70개국에서, 414개의 본사직영 점포, 백화점 명품 매장, 독립 매장, 프랜차이즈 매장을 통해 판매 되고 있다. 414개 점포 중 프라다는 263개, 미우미우 102개, Church’s와 six Car Shoe는 43개 점포를 가지고 있다.
(사진출처: 프라다 홈페이지, 정보제공: 트렌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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