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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펑크, 반항적인 매력으로 베르사체 ‘새 얼굴’ 발탁

2013-12-24 10:50:44

[박윤진 기자] 캐나다 출신의 배우 놀란 펑크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에 이어 베르사체의 캠페인 얼굴이 됐다.

2014 S/S 광고 모델로 발탁된 놀란 펑크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와 마르커스 피고트와 함께 새 캠페인을 촬영했다. 그는 도발적이고 반항적이며 샤프한 매력으로 전형적인 베르사체 맨의 모습을 보였다는 평.

광고는 흑백 이미지로 놀란의 활동적인 움직임과 에너지에 포커스를 맞춰 촬영 되었다. 각각의 이미지에서 그는 베르사체 21세기의 아이코닉한 격자무늬와 그래픽으로 디자인 된 룩들과 깔끔한 테일러드 수트 그리고 락앤롤 가죽 재킷과 팬츠를 착용했다.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나는 새로운 베르사체 맨즈웨어 캠페인을 배우 놀란 펑크와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 캠페인은 베르사체의 중요한 모든 요소인 현재 그리고 영원함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놀란 펑크는 영화 트러블 메이커, 리딕 등에서 주연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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