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 난치병'이라고도 불리는 알레르기 질환은 최근에도 계속 증가 추세다.
알레르기 질환은 크게 '가족력에 따른 유전적인 요인'과 '먼지나 꽃가루, 동물 털 등 원인물질에 노출되는 상태', '주거환경과 식생활의 변화' 등으로 발생된다. 최근에는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 요소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국민의 1/6이상이 환경성 질환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
이는 주로 알레르기 반응 체질을 가진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알레르겐에 의한 과민반응이 피부를 통해 나타나면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하고 코 점막에 나타나면 비염, 호흡기에 나타나면 천식 등으로 발병하게 된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은 유전적인 체질 혹은 외부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한 사람에게 두 가지 이상의 질환을 동시에 일으키기도 한다. 이는 토피 피부염에서 시작해 천식과 비염으로 발전하는 알레르기 행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 과민한 면역 불균형을 조절해 면역과민반응 개선!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밝혀내고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평소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을 피하는 작은 실천과 꾸준한 관리로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이 심해져 당장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불편을 느낀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통해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는 알레르기 반응을 근본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기간에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면역요법을 시도해하는 방법도 있다. 알레르겐을 최소 3년 이상 지속적으로 투여해 알레르겐에 대한 면역과민반응을 제거하는 치료 방법이다. 현재로서는 유일한 원인적 치료법이지만 비싼 비용과 긴 치료기간 때문에 대부분 쉽게 선택하지 못 한다.
이에 최근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시키는 면역체계의 비정상적인 반응의 개선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알렉스(Allex)'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알렉스는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비정상적인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조절하고 면역과민반응을 개선시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다래추출물 성분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내 최초로 식약청의 개별인정을 획득한 이 제품을 8주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알레르기 발병의 핵심 요소인 면역글로불린 E와 알레르기 유도 단백질의 일종인 Th2 사이토카인을 감소시켜 알레르기 반응을 개선시켜 준다. 특히 천연 과일 원료인 다래에서 추출해낸 성분을 사용했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에도 안전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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