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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피부' 고현정, 랑콤의 새로운 뮤즈 되다!

2010-01-13 22:18:48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랑콤이 '2010년 랑콤과 함께 할 뮤즈'로 고현정을 선정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로 선정된 후 '엄마의 바다', '모래시계', '여우야 뭐하니' 등 히트 드라마에 출연하며 백상예술 연기상, SBS 연기대상 등 각종 연기상을 휩쓴 대한민국 톱스타다.

특히 최근에는 2009년 화제의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역으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 MBC 연기 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차지했다.

고현정은 뛰어난 미모 뿐 아니라 솔직한 연기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각종 서베이에서 유수의 여배우들을 제치고 '가장 럭셔리한 이미지의 배우', '2010년을 장식할 가장 기대되는 배우' 등에 각각 1위로 꼽혔을 정도다.

실제로 랑콤은 2008년부터 '랑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라는 사전 리서치를 통해 고현정이 럭셔리하고 우아한 여성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랑콤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결과를 얻었다. 국내 화장품 업계의 톱스타 섭외에 대한 치열한 경쟁 때문에 장기간 동안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됐다.

랑콤 브랜드 매니저 강소영 이사는 "요즘 잡지나 TV 등을 보면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들이 연예인 모델을 기용하는데 보통 제품보다는 모델이 눈에 띄는 경우가 많아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고현정은 오랜 연기활동으로 쌓아온 신뢰도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미모와 내적인 여성성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고 판단해 이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강 이사는 "실제로 고현정이 지닌 랑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랑콤의 뮤즈로 손색없는 자산이다. 랑콤의 인터내셔널 뮤즈인 케이트 윈슬렛, 엘레트라 와이드만 같은 세계적인 모델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그녀를 통해 2010년 랑콤의 화이트닝이 전세계 No.1임을 다시 한 번 확인되길 기대한다"며 고현정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고현정은 광고 촬영장에서도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귀족 피부로 등장해 '리터칭이 필요 없는 완벽한 피부다'라는 말과 함께 스텝들의 환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현정은 촬영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이 나이가 되어도 '우유빛 피부'를 유지하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러나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처지고 칙칙해진다. 나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여배우로서 피부 관리는 당연한 관심사다. 지금까지도 피부에 매일매일 신경 쓴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가급적 뜨거운 바람은 피하기 위해 히터를 틀지 않고 물을 많이 마시려 노력한다. 또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얼굴도 최대한 만지지 않는 편이다. 촬영장에서는 가습기로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매일매일 촉촉한 화이트닝 제품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래 20대 때부터 랑콤 화이트닝 제품을 좋아해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주름까지 개선해 주는 랑콤 에이지파이트를 바르고 있다. 이 제품의 광고카피가 '나이까지 하얗게 지웠어요'인데 정말 맞는 것 같다"며 랑콤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어렸을 때부터 피부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고 꾸준히 좋은 제품을 사용한 것이 오늘날 피부 유지의 비결이라는 그녀는 "그 당시에는 너무 어린 나이에 피부에 너무 호사를 누린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 제 피부를 보면 그때부터 꾸준히 관리해 주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녀만의 뷰티 시크릿을 털어 놨다.

오랜 휴식기간 뒤 더욱 성숙된 연기력과 20대 때보다 더 고운 피부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고현정. 그녀의 고급스러운 귀족 피부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는 2010년 새로워진 랑콤 화이트닝 제품인 '블랑 엑스퍼트 라인'을 더욱 눈부시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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