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메이크업을 빠뜨릴 수 없는 20대 이상의 여성이라면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은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은 가지고 있을 만큼 메이크업에 있어 놓칠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스킨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분명 그 이름과 기능이 다른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멀티 기능성 제품의 오리지널 아이템 '비비크림'
비비크림 열풍은 몇 년 째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비비크림의 근원은 피부과 시술 후 얼굴의 붉은 기를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으며 이에 초기에 유통되기 비비크림은 회색빛을 띤 제품이 대다수이다.
또한 비비크림의 수요가 몇 년 째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외출 전 쉽고 빠르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과 하나의 제품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는 효율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비비크림의 용이함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비비크림을 상비용 베이스 제품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비비크림은 기초 스킨케어 후 피부에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적당한 유분감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SPF 25++ 이상의 생활 자외선을 차단 할 수 있는 정도의 스펙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 컬러, 텍스처가 다양해 골라 쓸 수 있는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은 피부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화장을 하는 여성들에게는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운데이션은 비비크림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컬러의 폭이 넓다. 자기 고유의 피부톤에 따라 어울리는 색상을 골라 사용할 수 있으며 제형 또한 다양하게 출시돼 있다.
피부톤이 균일하지 못하다거나 커버해야할 잡티들이 많다면 콤팩트 형태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매끈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은 브러시, 라텍스 퍼프, 손 등 제품을 바르는 도구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의 메이크업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클라란스의 뉴 엑스트라 퍼밍 파운데이션 SPF15는 매끈한 피부 표현 뿐 아니라 안티에이징 스킨케어의 효과를 가진 베이스 제품이다. 왕질경이 추출물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며 오트 슈가 성분은 피부를 부드럽게 조여 얼굴 선을 정돈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어 그는 “한편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후에는 잠들기 전 클렌징이 중요하다. 가벼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누드 메이크업의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베이스 제품들의 입자가 점점 미세해지고 있다”며 “세밀한 텍스처는 피부 밀착도가 높아 생얼에 가깝게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공 깊이 스며들기 때문에 매일 저녁 딥 클렌징을 잊지 않도록 하자”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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