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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슬라운저들의 '건강+탱탱' 피부 관리 백서

2011-02-01 11:52:04

[이유미 기자] 서승아(27세, 직장인)씨는 새해를 맞이해 ‘고운 피부 만들기’란 신년 계획을 세웠다.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에 대비해 시트팩도 구입하고 피부를 위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로 다짐했다.

최근 서씨처럼 ‘슬라운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슬라운저는 바쁜 삶속에서 일과 건강, 여가 생활이 조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2011년에는 빛나는 피부부터 일, 건강, 아름다움까지 모두 지키는 슬라운저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부터 슬라운저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 건강한 피부를 위해 ‘물’을 마시자

요즘처럼 한파가 와서 추운 겨울에는 자연스레 사람들의 실내 활동이 증가하게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난방을 하루 종일 틀어 놓는 경우가 많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는 차가운 공기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를 더욱 고통스럽게 한다.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선 자주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피부가 당기거나 건조할 때 역시 미스트를 뿌려 피부가 숨을 쉬게 해줘야한다. 특히 몸에서 수분을 뺏어가는 술을 마실 때에는 물을 마셔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필수적이다.

●● 자기 전 잊지 않고 ‘클렌징’하자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에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한 메이크업 클렌징이다. 일과를 끝낸 이후 피곤함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왔다는 핑계로 클렌징을 하지 않은 채 잠자리에 드는 것은 피부노화의 지름길이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은 클렌징을 꼼꼼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폰즈 블랙 퓨어는 대나무 차콜 성분이 함유되어 건조하고 추운 겨울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 피부를 위해 말끔하게 ‘숙취해소’하자

피부는 내 속의 건강상태를 드러내는 거울과도 같다. 과로한 업무나 음주로 고생했다면 속을 달래주는 것이 중요하다. 술자리 이후 숙취 해소제나 콩나물국, 북어국, 홍차, 칡차로 해장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루이보스 허브티는 남아프리카의 청정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차로 미네랄 함량이 높고 카페인이 없어 과로, 음주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2011년에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물 섭취, 꼼꼼한 클렌징 등 작은 습관을 꾸준히 실행해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 보자. (사진출처: 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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