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담 기자] 여배우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결같이 완벽한 모습을 선보인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안 미녀 여배우 전지현, 고소영, 이영애. ‘방부제 미모’라 수식할 만큼 나이를 짐작할 수 없을 만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만져보고 싶을 만큼 실크같이 부드럽고 풍성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여배우처럼 윤기 나고 매끄러운 모발을 만드는 뷰티 케어법에 대해 알아봤다.
안티에이징 머릿결 비법1.
올바른 샴푸 방법
찰랑거리면서 윤기 나는 머릿결을 갖기 위해서는 샴푸만큼 중요한 것이 없을 것이다. 지성두피는 물론 건성두피까지 샴푸에 신경 써야 탄력 있고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
먼저 샴푸 전 미온수로 모발을 충분히 적셔 촉촉한 상태를 만들어 둘 것. 샴푸할 때 내용물을 바로 두피로 가져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두피와 모발 건강에 치명적이다. 거품을 내지 않은 샴푸를 두피에 묻힐 경우 내용물이 잘 섞이지 않아 모발에 해로울뿐더러 세정력 또한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헤어 전문 브랜드 에코마인의 관계자는 “건강한 모발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샴푸”라고 전하며 “샴푸할 때 손가락을 두피 사이에 집어넣어 지압해줄 경우 혈액순환을 촉진해 모발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모발관리 팁도 함께 전했다. 올바른 샴푸 습관은 지성두피 관리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탈모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안티에이징 머릿결 비법2.
똑똑한 생활습관
잦은 염색이나 펌으로 한번 손상되면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것이 모발이다. 그만큼 평소에 모발을 지키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부드럽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만드는 헤어 에센스나 오일 제품을 사용할 때는 샴푸를 한 후 가볍게 수건으로 말려준 뒤, 수분기가 있는 상태에서 손상이 심한 모발 끝에 집중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헤어에센스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사용하는 것보다 소량을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드라이를 할 때는 되도록 차가운 바람을 사용하고 부득이하게 뜨거운 바람을 사용해야 할 경우, 모발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말려주자. 마지막에 차가운 바람으로 마무리해주면 뜨겁게 열이 오른 모발의 온도를 낮춰준다.
나도 그들처럼! 머릿결 안티에이징 ITEM
헤솔 오일리 스캘프 샴푸
두피의 피지를 조절해주고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고 깨끗한 두피로 변화될 수 있게 해주며 다시마와 산삼배양근, 살비아 등 자연에서 추출한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예민하고 가려움증이 심한 두피를 진정시켜 준다. 각질을 제거해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니며 하루 동안 모발에 붙은 각종 먼지나 두피 분비물들을 상쾌하고 깔끔히 없애주는 것이 특징. 샴푸 후 청량감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헤솔 안티헤어로스데이 토닉
머리를 말린 후 두피에 3~5ml 도포 후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마사지하면서 흡수시키기만 하면 손상된 머릿결이 부르럽게 건강하게 회복된다. 또한 탈모를 예방하고 양모를 증진하여 머릿결에 촉촉함과 윤기를 더해 주며 건조하고 갈라진 모발을 매끄럽게 변화시켜 준다.
실크테라피 헤어에센스
헤어 케어 제품에 실크 성분을 첨가한 제품. 거칠어지고 손상된 큐티클을 부드럽게 하고 모발 친화력이 높아 흡수력이 매우 뛰어나다. 샴푸 후 촉촉한 상태에서 10원짜리 동전만큼 양을 덜어 전체적인 모발에 발라준다. 마른 모발에도 사용가능 하다.
츠바키 데미지 케어 트리트먼트
모발의 깊은 손상 부위도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놀라운 케어 제품. 모발 케어와 보습성분에 뛰어난 츠바키 리페어 버터와 침투 보수 성분을 가진 츠바키 아미노를 배합해 손상으로 인해 거칠고 푸석해진 모발 끝까지 집중적으로 케어해준다.
(사진출처: 헤솔, 실크테라피, 츠바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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