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걸그룹 센터’처럼 예뻐지고 싶어?

2016-05-26 20:40:28

[송은지 기자] Mnet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프로듀스 101’는 걸그룹 센터의 중요성을 방송 내내 강조했다. 걸그룹에서 ‘센터’라는 포지션은 그룹 전체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그러다보니 ‘프로듀스 101’ 방송이 끝나고도 걸그룹 센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 미쓰에이 수지, EXID 하늬, 에이핑크 손나은, AOA 설현, 포미닛 현아 등 예쁜 멤버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걸그룹 센터들에게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어디에 있어도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외모의 소유자라는 점이다. 타고난 이목구비를 바꿀 수는 없지만 몇 가지 포인트만 살려도 걸그룹 센터 못지않은 호감형 비주얼로 거듭날 수 있다. 걸그룹 센터처럼 예뻐지기 위해서는 평소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

‘걸그룹 센터’ 그들이 더욱 빛나는 특별한 이유는?


아이돌 걸그룹 센터로 선발되는 대표적인 기준은 ‘비주얼’이다. 대부분의 걸그룹 센터는 그 예쁜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예쁘고 눈에 띄는 멤버로 선발된다.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걸그룹 센터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건강하고 환한 무결점 피부의 소유자라는 점. 또렷한 이목구비 없이도 꾸준한 관리로 깨끗하고 환한 피부를 유지한다면 걸그룹 센터 못지않게 호감 가는 인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과하거나 인위적이어 보이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마무리한 메이크업 역시 걸그룹 센터들의 공통점이다. 가벼운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본인이 갖고 있는 고유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것. 최근에는 이처럼 한 듯 안한 듯한 내추럴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손꼽힌다.

‘걸그룹 센터’처럼 예뻐지고 싶다면?

01 생활습관을 바꿔라


걸그룹 센터처럼 예뻐지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생활습관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으로 열심히 관리한다 하더라도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헛수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환하고 촉촉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수시로 물을 마셔 체내 수분 보유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주자. 이와 더불어 하루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숙면 역시 피부 재생을 도와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으로 손꼽힌다.

몸과 얼굴이 한쪽 방향으로 틀어지지 않도록 좌우균형을 맞춰주고자 하는 노력 역시 중요하다. 다리 꼬기나 턱 괴기, 누운 듯이 앉기 등의 자세는 얼굴과 몸을 삐뚤어지게 만드는 대표적인 잘못된 습관.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자 노력해야 걸그룹 센터들처럼 늘씬하고 예쁜 외모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02 피부 관리에 힘써라


외모의 호감도를 좌우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는 ‘피부’다. 피부가 깨끗하고 환해야 외모가 더욱 예뻐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깨끗하고 환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메이크업보다 스킨케어에 공을 들여야 한다.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것 같은 스케줄을 소화해내는 걸그룹 스타들 역시 매일 꾸준히 반복하는 스킨케어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다. 지금보다 더욱 부지런해져야만 걸그룹 못지않게 깨끗하고 환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세안은 스킨케어의 기본 중 기본. 이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하는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가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앰플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챙겨보자. 세안 직후 가볍게 물기를 제거한 후 적당량의 고농축 앰플을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발라줄 것. 이후 본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수분크림 하나 정도만 추가로 사용하면 번거로움 없이 만족스러운 스킨케어가 가능해질 것이다.

03 메이크업은 최소화하자


예뻐지고 싶다 해서 짙은 메이크업에 의존하지는 말자. 최근의 트렌드는 한 듯 안한 듯한 내추럴 메이크업이 대세기 때문.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가볍게 포인트를 살려줌으로써 매력지수를 높여주자.

피부 메이크업은 CC크림이나 BB크림처럼 멀티 아이템을 이용해 심플하게 마무리할 것. 이후 펜슬 아이라이너로 가볍게 속눈썹 사이사이의 점막을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아이라인을 그려주자. 더욱 또렷해 보이는 눈매를 원한다면 뷰러와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면 된다.

메이크업의 마무리는 가볍게 혈색을 더해주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혈색 표현을 위해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는 블러셔와 틴트가 대표적. 블러셔로도 활용할 수 있는 틴트를 양 뺨과 입술에 가볍게 점을 찍듯 발라준 뒤 블렌딩해주는 방법으로 혈색을 더해주면 간편하게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01 라미화장품 마귀할멈 빨강앰플(LAMY Cosmetics Witch’s Red Ampoule) 건조해진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튤립추출물과 황금추출물, 비피다 발효 용해물이 함유돼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고농축앰플. 더 레드클럽의 수 십 년간의 에스테틱 노하우를 앰플 한 병에 담아낸 에스테틱화장품이다. 보습은 물론 미백, 주름개선, 유수분밸런스 등 복합적인 피부홈케어를 도와 생기 있는 피부로 거듭나는 데 도움을 준다.
02 헤라 CC크림(HERA CC Cream) 피부친화 셀 바이오 기술이 접목돼 진화된 스킨케어 질감의 혁신 텍스처가 결점을 가볍게 커버하고 탄력 있는 동안피부를 연출하는 멀티 크림. 피부톤을 깔끔하게 정돈해 번거로움 없이 심플하게 베이스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03 메이크업 포에버 AQUA XL 아이 펜슬(MAKE UP FOR EVER AQUA XL EYE PENCIL) 우수한 발색력이 돋보이는 젤 포뮬라가 컬러를 자궈 하루 종일 선명한 아이라인을 유지시켜주는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 땀과 물에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 강력한 롱래스팅 기능으로 시간이 지나도 깔끔한 상태가 유지된다.
04 베네피트 포지틴트(benefit posie tint) 립과 치크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리퀴드 타입 틴트. 양귀비 핑크빛 컬러가 입술과 뺨에 자연스러운 혈색을 더해 한층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헤라, 메이크업 포에버, 베네피트,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