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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도 가볍게’ 2015 F/W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

2015-10-28 14:46:31

[김희영 기자] 쌀쌀해진 날씨 속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 살펴보기.

계절의 변화는 여자들의 화장대도 바꾸게 하는 법. 피부 환경에 따라 스킨, 메이크업 제품도 변화를 겪고 있다. 트렌드에 맞는 색조 화장품 컬러부터 시작해 보습에 집중된 스킨케어 제품까지 피부 타입과 유행을 고려한 아이템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메이크업하는 방법도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추세. 가을과 겨울철 촉촉한 만큼 두껍게 발라야 했던 베이스 메이크업 시대는 이제 끝났다. 스타들을 통해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를 살펴보고 칼바람도 이겨낼 수 있는 베이스 노하우를 소개한다.

CHAPTER 1. 女 스타들의 베이스 메이크업 스타일


스타들의 메이크업 트렌드는 촉촉하면서 민낯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기준으로 아이 혹은 립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 윤기나는 피부는 ‘동안’의 상징. 추운 날씨에 탱탱한 피부 표현을 위해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앰플 제품을 많이 활용한다.

김소은, 하연수, 강승현은 매끈한 피부 결 표현에 집중한 베이스와 T존, 아이 부분을 살린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여성미를 완성했다. 강소라, 이솜, 제시카는 촉촉함이 돋보이는 물광 베이스와 각기 다른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줘 개성 있는 가을 메이크업을 연출해줬다.

CHAPTER 2. 가벼운 베이스로 촉촉 메이크업 연출하기 TIP


가볍고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제품도 중요하지만 기본이 바탕이 되는 피부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1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어드밴스드 리플레니싱 토너로 각질과 메이크업 잔여물 없는 깨끗한 피부 상태를 가꿔주도록 하자. 피부 보호막을 지켜주고 환하고 밝은 피부 톤으로 만들어준다.

피부 부위별로 보습 혹은 주름 케어는 필수로 실천해주는 것이 좋다. 가벼운 베이스는 자칫 주름 라인에 따라 갈라지거나 잡티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케어해줘야 한다. 2 A.H.C 시너지 부스터 3종을 이용해 탄력 있고 촉촉한 동안 피부로 가꿔주자. 주사기 모양으로 원하는 양만큼 쉽게 조절이 가능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수분감 넘치는 스킨케어 단계가 끝났다면 피부 결과 톤을 정리해주는 단계가 필요하다. 3 이니스프리 쿠션 베이스를 이용해 피부 결을 촘촘하게 채워주고 맑은 피부 톤을 만들어 화사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자. 특히 쿠션 베이스는 다음 단계에 쿠션 제품을 사용할 때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필수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볍고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쿠션 제품 활용은 더욱 디테일한 사용이 필요하다. 4 이니스프리 앰플 인텐스 쿠션으로 톡톡 두드리며 얇지만 완벽한 밀착 커버를 실천해주자. 제주 그린티 씨드 오일과 슬림 커버 파우더가 오랜 시간 마르지 않는 촉촉 피부로 가꿔주고 화사한 광채 피부를 만들어준다. 쿠션 제품은 경계가 생기지 않게 많이 두드려주는 것이 포인트.

베이스 마무리 단계에서는 트러블과 기미, 주근깨, 다크서클 등 잘 드러나는 잡티들은 컨실러를 적극 활용해 줄 것. 5 바비 브라운 인텐시브 스킨 세럼 컨실러로 커버는 물론 피부까지 케어해주는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피부 수분 보충과 효과적인 커버 기능으로 정돈되고 어려 보이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니스프리, 폴라초이스, A.H.C, 바비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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