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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 뷰티테스트] 소장하고 싶은 ‘올인(All-In) 팔레트’

2016-03-21 11:03:14

[임미애 기자] 베이스부터 하이라이터까지 하나로 해결 가능한 뷰티 아이템 ‘아이 섀도우 팔레트’.

팔레트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는 컬러의 구성이다. 또한 휴대보다는 화장대에 놓고 사용하는 여성이 많아 케이스가 갖고 있는 시각적인 아름다움 역시 놓칠 수 없는 포인트.

다양한 신제품과 베스트셀러가 존재하는 가운데 뷰티 기자들이 직접 7가지 아이템을 색상-용기 부문으로 나눠 테스트해 실속형 및 디자인에 대해 알아봤다.

모든 것이 하나에 담겼다! 아이 섀도우 팔레트


1 에스티로더 ‘퓨어 칼라 엔비 아이 섀도우 디파이언트 누드’
심플한 디자인에 골드 라인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템으로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브라운 세미 스모키까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표현하기에 좋다. 눈가를 밝혀줄 베이스톤과 음영 효과를 부여하는 다크 브라운 컬러가 눈매를 선명하게 잡아준다. 한 손에 잡히는 크기에 케이스를 가득 채운 거울, 두 종류 브러쉬 팁까지 내장돼 있어 따로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

2 나스 ‘나스시스트 아이팔레트 라무르 뚜쥬르 라무르’
매일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뉴트럴 색상부터 풍부하고 강렬한 컬러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담겼다. 발림성과 밀착력, 발색이 우수해 홑꺼풀, 쌍꺼풀 모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뚜껑은 양면이 거울로 이루어져 있어 메이크업 수정 시 용이하지만 내장된 브러시가 없어 다소 아쉽다.

3 아임미미 ‘아임 아이섀도 팔레트 나잇 투 데이’
2016년 히트 컬러인 골드와 버건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교 살을 도드라져 보이게 할 수 있는 화이트와 짙은 컬러가 어우러져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으며 시크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여심을 훔치기 완벽하다.

4 라비오뜨 ‘샤또 라비오뜨 와인 아이 섀도우 팔레트 01 드라이 와인’
펄 섀도우 4개와 매트한 다크 컬러 4개 조합으로 출시돼 초보자도 손쉽게 그라데이션 효과를 줄 수 있다.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고 브러시가 길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케이스는 와인 색상으로 디자인돼 깔끔하며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다. 다만 내장된 거울 폭이 좁아 눈만 볼 수 있어 전체적인 메이크업을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5 브이디엘 ‘엑스퍼드 컬러 아이 북 6.4 No. 3’
디자인이 가장 러블리하며 팬톤 7609, 7514 등 각각의 섀도우 아래 색상 번호가 적혀있는 점이 특이하다. 케이스 위, 아랫부분을 각각 핑크, 화이트로 조합해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고 깔끔하게 정돈된 12가지 팬톤 컬러가 여성스러움을 자아낸다. 생각보다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에도 적당하다. 단 조금 큰 파우치에 넣고 다니길.

6 어반디케이 ‘그웬 스테파니 아이섀도우 팔레트’
두터운 마니아층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더라. 아이 메이크업에 욕심 있는 여성이라면 소장하고 싶은 팔레트. 비교적 큰 사이즈라 휴대하기 불편하지만 화장대를 우아하게 만들어줄 유니크한 디자인이 인상 깊다. 15개 색상과 톤으로 구성돼 모든 메이크업에 사용할 수 있고 뚜껑에 자석이 있어 열고 닫기 편리하다. 또한 각각의 컬러 하단에 Danger, Pop 등 감각적인 단어가 매치되어있어 아름답더라.

7 바닐라코 ‘서울컬러스 아이팔레트’
앙증맞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간편하며 베이스부터 아이라인까지 활용 가능한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잔잔한 펄이 들어있어 눈가를 환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이고 봄 느낌 물씬 풍기는 앙증맞은 케이스는 마치 여대생 파우치에 들어있는 애정템처럼 상큼하다.

기획 진행: 박진진, 임미애
사진: bnt 포토그래퍼 윤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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