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글로리아’ 배두나의 바디 웨이브 스타일 배우기

송영원 기자
2010-12-03 10:01:20

[송영원 기자] MBC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 출연중인 배두나. 그녀의 스타일은 언제나 눈에 띄며 화제가 되고 있다.

모델출신으로 어느 옷이나 맵시 있게 소화하는 천부적인 패션감각의 덕택이기도 하겠지만, 그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연스러운 스타일도 한 몫 하는 것이 사실.

특히 그녀가 고수하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모든 여성들이 한번쯤 시도해보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리아 배두나의 바디 웨이브 스타일은 뭐?

그녀는 최근 열연중인 MBC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서 바디 웨이브 스타일을 선보였다. 씩씩하고 자유 분방한 캐릭터답게 헤어스타일도 내추럴하면서 발랄한 스타일을 선택했다.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인 바디 웨이브는 완벽한 S라인을 상상하며 지어진 이름이다. 여자들에게 건강한 바디라인이 선망의 대상이듯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S컬과 C컬의 헤어스타일은 뿌리칠 수 없는 매력적인 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는 것.


바디 웨이브 스타일 따라하기

어깨에 닿아서 자연스럽게 뻗치는 정도의 미디움 기장이라면 바디 웨이브 스타일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당한 길이를 가진 셈이니 주저 말고 도전하자. 극중 인물의 헤어스타일 연출에 사용된 헤어아이론은 ㈜JMW(www.jmwkorea.com)에서 출시된 ‘루미에센’이다.

‘루미에센’은 전문가용 브랜드로 모발손상이 적고 윤기 있는 컬링이 가능하다. ‘루미에센’을 이용하여 모발 끝만 바깥으로 한 바퀴 정도 감아서 C컬을 만들어준다. C컬의 굵고 탄력있는 아웃컬이 여성스러우면서 발랄한 느낌을 한층 더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앞머리로 마무리하기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뱅스타일로 자르고, 많지 않은 c컬 웨이브로 바디펌의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아이론을 이용하여 안쪽으로 굴리듯이 부드럽게 컬을 넣는다.

연출하기에 따라 청순하고 소녀스러운 이미지나 혹은 여성스럽고 시크한 분위기로 변신이 가능하다. 앞머리의 세심한 연출만으로도 얼마든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올 연말 모임, 이런 헤어스타일 어때?
▶ 8살 연하男 사로잡은 ‘모찌피부’의 비결은?

▶ 겨울철, 모발관리 소홀하면 '스타일 망친다'
▶ '통통' 수험생을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제안!
▶ 올 연말 파티, 차도녀 vs 따도녀 메이크업 선택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