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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 키초(KICHO)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 “해외 시장 진출 박차 가할 것”

2016-11-18 16:39:39

[송은지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숲 두 스푼, 바다 한 스푼. 자연에서 빌려온 성분들을 피부에 맞게 배합한 순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들로 사랑 받고 있는 피부 소믈리에 브랜드 키초(KICHO)가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Asia Hong Kong 2016)’에 참가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 키초는 베스트셀러 '양유크림-라놀린&8베리(SHEEP OIL CREAM)'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바이어 및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양유크림은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자란 어린 양의 털에서 추출한 라놀린을 독일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정제해 사용한다. 피부의 피지와 매우 흡사한 라놀린 성분 덕분에 흡수가 빠르며 유수분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입소문을 타며 국내에서 양유크림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 외에도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선크림(Ultra Moisturizing Suncream)’, ‘카멜리아 슬리핑 팩(CAMELIA SLEEPING PACK)’ 등의 스테디셀러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선크림의 경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뉴욕타임즈에서 발행하는 T매거진에 소개돼 화제가 된 바 있는 아이템. 수면팩 역시 세계적인 패션 스타일리스트 블로거 아미 송(Aimee Song)이 본인의 SNS에 소개해 이슈가 되었던 제품이다.

키초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에 대해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된 것 같아 기쁘다. 향후 키초는 우수한 품질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약 3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올해 역시 전 세계 유수 뷰티 기업들이 참가해 명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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