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가을철, 피부를 위한 똑똑한 관리법?

김명희 기자
2009-09-22 22:27:05

가을이다. 가을은 대기 중 수분의 함량이 낮아져 사람의 피부에서도 수분이 빠져나가기 쉽다.
날씨만 건조한 것이 아니라 피부도 건조해져 푸석거리기 쉬운데 이는 가을철에는 땀과 피지분비가 감소하여 혈액순환도 떨어지고 여름동안 묵은 각질들이 영양분의 흡수를 막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을철 똑똑한 피부 관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연예인처럼 매일 피부 전용 관리샵에서 관리를 받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집에서 하는 기초 관리라도 똑똑하고 꼼꼼하게 관리하자.

Step 1. 묵은 각질관리

여름철 모공을 막고 있던 각질을 벗겨 내자. 각질을 그대로 두면 피부색도 점점 칙칙해질 뿐 아니라 화장품의 영양분도 피부 깊숙이 침투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우리의 피부는 약 27일의 주기로 노화된 피부세포가 떨어져 나가도록 되어 있는데 환경이 오염되면서 이보다 빨리 세포들이 죽고 피부를 오염시키고 있다. 때문에 지성 피부는 일주일에 2회, 건성 피부는 1회 정도 각질을 제거해주어야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부색이 칙칙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Step 2. 촉촉해져라. 내 피부야!

각질제거를 마쳤다면 이제는 피부에 물을 줄 차례. 지난 여름내 사용하던 화장품은 과감히 치우고 수분 함량이 많은 가을, 겨울철 화장품으로 교체하라.

오라클 코스메틱 장종훈 대표는 “화장품은 개봉 후 3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이 공기와 만나게 되면 산화를 시작하는데 오래 두고 사용하게 되면 함유되어 있는 성분들이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화장품은 보통 3개월 동안 사용하는 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화장품을 3개월 이상 사용한다면 한번 사용할 때 너무 적은 용량으로 사용한다는 것 입니다”라고 전했다.

Step 3. 하얘져라 하얘져라!

이제 여름철 쌓였던 각질도 제거하고 피부에 물도 줬다. 마지막은 화이트닝과 안티에이징! 여름철 피지와 자외선으로 지쳐 있던 피부가 주름이 생기고 칙칙해지기 가장 쉬운 계절이 가을이다. 기초 제품에 화이트닝과 주름개선 기능이 추가된 것을 사용하도록 하자.
(사진: 순서대로 화이트닝과 각질제거를 동시에 해결하고 촉촉한 수분감이 좋은 오라클 코스메틱의 '스킨 딜라이트' 스킨, 에센스, 크림)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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