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20대를 전후로 노화를 경험한다. 처음에는 속도가 느리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빨라지는 노화 현상. 그러나 세월이 흘러감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은 노화현상이 달갑지 않다. '예쁘다'라는 칭찬을 좋아했던 어린시절에 비해 나이가 들면서 '어려보인다'라는 말을 더 선호한다는 설문 결과를 보면 더욱 실감이 난다. 특히 요즘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또한 노화 현상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에 여성 못지 않게 노화 현상을 늦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
이처럼 마주치고 싶지 않는 노화현상, 어떻게 하면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을까?
반드시 이중 세안을 해야 한다.
자외선을 조심한다.
자외선은 백번 조심해도 모자람이 없다. 자외선은 연중 내리 쬐기 때문에 1년 내내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겨울이라고 혹은 햇빛이 들지 않는 날이라고 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나서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충분한 물을 마신다.
푸석푸석한 건조함은 주름의 원인이 된다. 하루에 물컵으로 8잔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물수건과 올리브 오일을 이용하여 각질층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불규칙적인 잠자리 시간 때문에 노화가 시작된다. 피부 세포의 재생은 밤에 활발히 이루어지기 때문. 모든 세포들이 휴식을 취하는 밤시간에 취침을 하지 않으면 피부 또한 푸석푸석해지기 쉬우므로 12시 이전에 취침 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세안 후의 피부 손질도 중요하다.
세안후 피부가 당기는 것은 피부가 건조하다는 신호다. 이에 신속히 피부에 보습을 주는 것이 중요. 세안 후 유분을 보충할 때는 묽은 크림의 유액보다는 화장수와 크림을 섞어서 건조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유분은 각질층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피부의 건조를 예방한다.(사진출처:영화 '라벤더의 연인들' 스틸컷/도움말 :까띠끌레)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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