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박지은 교수의 명품 몸매 따라잡기] 탄력 있는 엉덩이 만들기!

홍수민 기자
2010-04-08 11:35:22

요즘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을 하면 체력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몸매도 좋아져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할 때는 무조건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부위별로 운동법을 다르게 해 살을 뺄 부위는 살을 빼고 탄탄하게 조여야 하는 부위는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엉짱교수'로 유명세를 얻은 박지은 교수는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평소 지하철을 타지 않고 걸어다니며 매일 10~20분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탄탄한 엉덩이를 만들기 위해선 여러 가지 동작을 반복적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여러 가지 운동법을 소개했다.

❏ 다리 치켜 올리는 자세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양팔로 바닥을 짚고 고개는 일직선이 되게 곧게 세워줘 'ㄷ'자 모양을 만들어 준다.

그다음 그림 2번과 같이 한쪽 다리를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곧게 뻗어준다. 이 자세를 5초간 유지한다.

그림 3번과 같이 들고 있던 다리를 최대한 하늘을 향해 곧게 펴서 올려준다. 상체가 기울어 지지 않게 조심한다. 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이 자세가 바로 전갈자세다.

올렸던 다리를 내려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곧게 뻗은 다음 그림 4번과 같이 90도 정도 옆으로 차준다. 이 자세를 3초간 유지한다. 이 운동을 20회 이상 꾸준하게 하면 탄력있는 엉덩이를 만들 수 있다.

변혜경 뷰티디렉터(압구정 W성형외과)는 "지방의 경우 시술적인 방법으로 제거할 수는 있으나 이를 근육을 만들어 몸을 탄탄하게 만들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수술로 부족하다. 꾸준한 운동만이 멋진 몸매를 만들어 준다"라고 말했다.

변 뷰티디렉터는 "운동을 하면 몸매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켜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에 등장하는 연예인들의 멋진 몸매를 부러워만 하지 말고 꾸준하게 운동을 해 살을 빼고 근육을 늘려 탄탄한 몸매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엉짱교수)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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