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늘어난 자외선은 멜라닌 과다 생성을 촉진해 피부를 어둡고 칙칙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각별하고 꼽꼽한 자외선 차단에 힘써야 한다.
‘딸 내 보낸다’는 봄이라도 자외선은 NO!
아무리 따뜻한 봄볕이 좋아도 맨얼굴로 외출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받을 수 있으므로 피부 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록시땅의 썬 스크린 베일 하이 프로텍션은 SPF 30의 제품으로 가벼운 플루이드 타입. 가벼운 밀착감을 자랑하며 브라질의 유기농 부리티 오일이 함유돼 피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유분은 멀리하고 수분으로 지켜주는 자외선 차단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의 유분을 우선 확인하자. 피부 타입에 따라 필요한 유분 함량도 다르고 유분을 느끼는 정도도 다르므로 우선 사용하던 자외선 차단제의 유분을 확인 후 그것을 기준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춘다.
유분 테스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평소 사용하는 기름종이에 묻혀 시간 경과에 따른 유분 흡수율을 확인하는 것.
또한 뷰티 관련 포스트를 정성 들여 관리하는 블로그를 참조하는 방법도 있다. 꼼꼼한 제품 설명과 직접 사용한 느낌까지 포스팅 하므로 이들의 리뷰를 관심 있게 살피면 내가 원하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찾을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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