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휴가 동안 알찬 여행 계획을 짜는 이가 있는 가하면 그 동안 가꾸지 못했던 못난 얼굴을 위해 휴가를 바치는 이들이 있다.
휴가가 시작되면 여성들은 대개 이렇게 2가지 계획으로 나뉜다. 후자의 계획을 선택하는 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예뻐지는 방법을 알아보는데 특히나 시간적 여유가 턱없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수술'보다 간단한 '시술'이 주요 관심사가 된다.
● 몸매만 볼륨있으란 법있어? 얼굴에도 볼륨을 주자!
이번 시술 모델인 직장인 이솔미씨(29세)는 최근 유행이 되고 있는 시술로 좀더 볼륨있는 얼굴을 만들고자 했다.
이솔미씨는 " 최근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쳐지고 살이 빠져 '없어 보인다'라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들었다. 그래서 성형수술을 하려고도 여러번 시도했지만 막상 하려고 하니 시술시 고통과 오랜 회복 시간으로 할 수 없었다." 라며 당시 괴로웠던 심경을 털어 놨다.
이것은 비단 이솔미씨만의 고민과 문제거리는 아닌, 여자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두려움으로 여겨진다.
● 부드러운 인상을 위해 '시술'을 받는다고?
이번 이솔미씨 시술을 맡은 라포레 성형외과의 이두양 원장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부곽시킬 수 없는 이유는 얼굴의 부적합한 '비율'과 볼륨없는 '얼굴 라인' 때문이다. 이번 시술 모델인 이솔미씨 역시 이목구비는 또렷한 반면 날카로운 얼굴 선 때문에 예쁘기는 커녕 도리어 강한 인상을 주고있다."며 이씨 얼굴의 단점을 세심하게 짚어 주었다.
이원장은 "이솔미씨는 전체적인 볼륨감으로 부드럽고 귀티나는 스타일로의 변신을 위해 '필러 시술' 택했고 시술 후 무엇보다 회복기간이 짧다는 것이 직장을 다니는 이씨에게는 큰 장점이 되어 줄 수 있다."며 필러 시술을 적극 권장했다.
이솔미씨가 시술한 필러의 성분은 '레스틸렌'이라는 성분으로 입자의 크기가 다양하여 부위에 따라 볼륨을 주기에 용이하다.
특히 팔자, 앞볼, 턱에 레스틸렌을 주입했는데 얼굴의 볼륨이 생겨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귀티나는 이미지로 변신했다.
● 이솔미, 그녀가 말하는 그녀의 '얼굴'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김경일 기자 / 영상: 김동준 기자
▶ 교정 후폭풍 "○○으로 해결했다!"
▶ '볼륨'있는 연예인 얼굴, 비결이 뭐야?
▶ 대세는 '명품'스러운 얼굴?
▶ 얼굴에 '칼' 안대고 이뻐질 수 있다?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 드려요~
▶ [이벤트] 남자를 유혹하는 '랑방 잔느' 테스터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