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张瀚一)] ‘1일1팩’을 해보지 않은 이들이 없을 정도로 마스크팩은 이제 어디를 가든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싼 가격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그런데 팩 포장지에 ‘이 마스크팩은 매일 사용해도 된다’라는 문구를 찾아본 적이 있는지.
제품에 대한 문구는 만든 회사의 책임감이 담겨 있어야 하지만 책임지려 나서기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포장지에 기입하기보다는 다른 경로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대중들을 세뇌하게 된다.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순수한 자연 성분으로만 구성됐거나 방부제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보습류 기초 마스크팩은 매일 사용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미백, 잡티를 연하게 해주는 안티에이징, 화이트닝 등 기능 및 효과가 강한 마스크팩은 일주일에 2~3회 정도만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마스크팩의 대부분은 효능에 대해 모호하게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가 아닐 경우에는 마스크팩 제품 성분을 기기를 통해 직접 분석해보거나 화학 실험을 할 수도 없다. 만약을 대비해서라도 마스크팩은 매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 성분이 아무리 순하고 피부가 매우 건강한 상태일지라도 성분과 피부간에는 모두 허용 능력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장한일(张瀚一)
아시아 톱 뷰티 아티스트, 중한 뷰티 교류 홍보대사
한국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2>, 중국 호남위성TV <越淘越开心 위에타오위에카이신>, 여행위성TV<美丽俏佳人 미려초가인>등 프로그램 특별 게스트로 출연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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