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영화 레미제라블로 세계적인 뷰티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아만다 사이프리드. 그녀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탐구했다.
2004년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멍청한 금발’역을 연기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그저 예쁘기만 한 배우로 생각되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후 그녀는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TV시리즈와 영화를 오가며 헐리웃에서 인정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레미제라블의 인기에 힘입어 보물 같은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매일같이 포털사이트 메인에 ‘아만다 사이프리드 패션’, ‘아만다 사이프리드 일상’ 등이 노출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크린 안팎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녀의 매력은 어떤 것 일까.
▶ 영화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
말괄량이 소녀 같은 맘마미아의 ‘소피’와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가진 레미제라블의 ‘코제트’는 닮은 듯 다른 매력을 지녔다. 푸르른 바다와 하늘이 있는 지중해를 배경으로 그녀는 통통 튀는 발랄한 소녀를 연기했고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부른 ‘I have a dream’은 그녀에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살짝 그을린 듯 건강한 피부와 거의 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성하는데 한 몫 했다.
▶ 일상 속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레미제라블의 대성공과 함께 아만다 사이프리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신드롬에 가깝다. 영화 속이 아닌 리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패션, 뷰티, 일상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모든 사람들이 그녀에게 푹 빠지게 만들 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그녀는 꾸밈없는 모습에서 진가를 알아 볼 수 있다. 화려한 의상보다는 심플하고 깔끔한 옷을 즐겨 입고 굽이 없는 편한 신발을 즐겨 신었지만 그녀는 그 자체만으로도 빛이 났다. 스크린가득 그녀의 얼굴이 클로즈업 될 때마다 감탄하게 했던 하얗고 맑은 피부는 일상 속 사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녀는 촬영 할 때를 제외하고는 평소에는 과한 화장을 즐겨 하지 않는다. 평상시에는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관리한다. 꼼꼼한 클렌징과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 꾸미지 않아도 예쁜 그녀, 그래서 더욱 더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는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자료제공: 끌레드뽀 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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