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청담동 앨리스 김유리, 마지막 선물도 ‘청담 스타일’로?

2013-01-29 21:14:10

[박진진 기자] 배우 김유리가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마지막 방송 촬영 때 스태프들에게 드라마 속 청담동 스타일 화장품을 선물했다.

극중 지앤의류 디자인실장 인화 역으로 열연한 김유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청담동 스타일 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1월25일 마지막 촬영 때 그간 고생 한 스태프들을 위해 일일이 화장품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악녀로 비춰졌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예의 바르고 밝은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고 전했다. 드라마 속 김유리의 청담동 스타일이 유행한 비결에 대해서는 “극중 그녀의 깨끗하고 맑은 피부와 20-30대 여성들을 대변하는 청담동 스타일을 가장 자연스럽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팬 스타즈컴퍼니 관계자는 “김유리씨는 평소에도 자신이 직접 모델로 나서고 있는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를 애용했다. 마지막 방송촬영 때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라비다 BB크림 팩트’와 ‘트루뷰티 키트’도 극 중 내추럴 누드 메이크업을 선보일 때 실제 사용하였던 제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유리는 1월26일 종영을 한 ‘청담동 앨리스’ 이 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자료제공: 코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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