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FW 2015 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 MODEL REAL INTERVIEW ①

2015-03-25 10:14:57

[김희영 기자 / 사진 김강유, 김치윤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패션인들의 축제인 ‘서울패션위크’가 돌아왔다.

가을과 겨울 시즌에 맞는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패션위크는 컬러와 디자인 등 디자이너의 노력과 감각, 결실을 평가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디자이너들만큼 주목받는 것이 ‘모델’. 옷을 입는 모델들은 하나의 쇼를 위해 오랜 시간을 자신을 위해 투자한다. 몸매만큼 피부 케어도 남다를 터. 첫 무대를 밟는 모델부터 다년간의 경험이 있는 모델까지 FW 2015 서울패션위크를 빛내는 모델들과 백스테이지 리얼 뷰티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희_25세


1. 자주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은? 민감한 피부여서 아기들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2. 평소 나만의 스킨케어 방법이 있다면? 잠자는 동안 수분이 많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전 수분 팩이나 크림을 잔뜩 바르고 잔다.
3. 패션위크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 패션위크 때 메이크업을 잘 받는 얼굴 상태를 만들기 위해 피부과도 다녔다. 트러블이 잘 일어나는 피부 타입이라 최대한 자극 받지 않는 상태를 유지해줬다.
4. 나에게 패션위크란? 꿈의 무대. 항상 서고 싶고 1년에 2번밖에 안하는 모델들의 축제인 만큼 나이를 먹더라도 할 수 있을 때까지는 꼭 하고 싶은 무대라 생각한다.

이석찬_20세


1. 자주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과를 다니고 있어서 피부과에서 만든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2. 평소 나만의 스킨케어 방법이 있다면? 기초 케어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편. 일주일에 한 번씩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마스크 팩을 이용해 피부 수분을 공급해주고 있다. 특히 무거운 텍스처보다는 보습 위주의 가벼운 제품을 이용해 관리해주고 있다.
3. 패션위크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 아무래도 기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최대한 먹지 않고 붓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운동은 스트레칭 위주로 계속 해주고 있다. 끝나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싶다.
4. 나에게 패션위크란? 계속 해야 하는 무대. 모델이라면 그만둘 때까지 하고 싶은 무대다.

김규호_20세


1. 자주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가 예민하고 건성 타입이기 때문에 주로 촉촉하고 자극이 덜한 제품을 찾게 되더라.
2. 평소 나만의 스킨케어 방법이 있다면? 아침에 일어날 때는 물로만 세안하고 저녁에는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을 이용해 2중 세안을 실천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수면 팩을 하고 자는 버릇이 있어서 지금도 꾸준히 잘 때 수면 팩을 하고 잔다. 피부 케어 습관이 몸에 베 있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은 더 피부가 좋은 것 같다.
3. 패션위크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 조금 더 부지런해진 것 같다. 아침에 항상 얼굴이 부어있는 타입인데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해서 붓기도 빼고 몸도 탄력 있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패션위크라 옷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워킹 연습도 많이 했다.
4. 나에게 패션위크란? 모델들의 축제. 이 축제에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될 수 있으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 안에서 내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새 학기 개강맞이 ‘피부 관리법’
▶ [뷰티이벤트] 3월 맞이 뷰티 행사
▶ 나이 들지 않는 여배우들의 시크릿 YOUNG TIP
▶ 영국에서 건너온 뷰티브랜드 ‘스윗세실리-매디 알렉산더’를 만나다
▶ 여배우 황신혜, 초동안 비결 파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