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개그우먼 김현영, 얼떨결에 성형고백! "사실 여자가 되고 싶었다"

2011-04-21 15:08:55

[안현희 기자] 개그우먼 김현영이 얼떨결에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90년대 짓궂은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현영이 출연, 자신의 별명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어떨결에 성형사실을 말해버린 것.

김현영은 “사실 제가 안 고친 건 아니다. 사람들은 날 보고 심하게 고쳤다고 생각하는데 살짝 코만 고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실 여자가 되고 싶었다. 과거의 못생긴 이미지가 이제는 대명사가 되버렸다”며 “남자를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었고, 미팅같은 건 꿈조차 꿀 수 없었다”며 그간의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현영과 개그우먼 장미화가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제공했다. (사진출처: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거북이 새멤버' 이강, 알고보니 god연습생 출신 '김태우와 절친'

▶김아중, 치명적인 관능미로 김영광 유혹! 저돌적인 키스신 선보여 '눈길'
▶박봄 ‘돈트크라이’ 호평 속, 에프엑스 제치고 음원 올킬
▶윤복희 “어린시절, 너무 어려워 자살하려고 했었다” 고백
▶김종민 “현영과 결별이유? 싸워서…”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