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인기 수사 드라마였던 ‘형사콜롬보’의 피터포크가 83세로 별세했다.
6월24일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형사 콜롬보로 4차례 에미상을 받은 피터 포크가 83세의 나이로 비버리힐스의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까지 알츠하이머 병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터 포크는 1948년 미국 드라마 '스튜디오 원'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고 2009년에는 코미디 영화 '아메리칸 카우슬립'에 조연으로 등장하는 등 총 58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사진출처: 형사콜롬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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