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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캐나다서 외할아버지와 극적인 만남! '눈물 펑펑'

2011-03-02 14:39:19

[연예팀] 가수 지나(G.NA)가 캐나다에서 가족들과 극적인 만남을 가졌다.

지나는 한국-캐나다 교류 기념 특별 공연을 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캐나다를 방문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지나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외조부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왔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캐나다를 떠났지만 마음은 늘 가족을 향해 있었을 터. 캐나다 공항에서 외할아버지와 오랜 만에 재회한 지나는 그동안의 그리움을 눈물로 달랬다.

이번에 4년 만에 캐나다를 찾게 된 지나는 “데뷔 후 첫 캐나다 방문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뜻 깊다. 실제로 고등학교 졸업식을 했던 장소에서 꿈에 그리던 가수가 되어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감격적일 따름”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나(G.NA)는 27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Bell Performing Arts Centre' 에서 열리는 Canada Korea Friendship Festival(이하 CKFF)에 메인 퍼포머로 선정, 이 날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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