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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콘서트, 수지의 눈물과 화려한 볼거리 "시즌2 기대할게요"

2011-03-02 08:29:02

[연예팀] KBS2TV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방송된 '드림하이 콘서트'는 전국시청률 12.1%(TNmS)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드라마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콘서트 형식으로 OST와 배우들의 뒷 이야기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수현의 '드리밍', 아이유의 '썸데이' 무대 등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2PM 우영, 택연, 박진영의 합동 퍼포먼스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또 김태우와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자리에서 출연배우들은 솔직한 심경 토로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지는 그간 연기력 논란을 떠올리며 "많이 부족했다"고 털어놓았다. 언제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제 자신이 답답할 때"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라마의 종방을 아쉬워하며 시즌2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드림하이'후속작으로 3월7일부터는 송일국, 이종혁, 송지효, 박선영, 이민우, 장항선, 성지루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강력반'이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TV '드림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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