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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여자친구의 사랑방법은 '명품 쇼핑' 충격고백

2011-03-01 09:26:50

[연예팀] 가수 문희준이 연애 일 년 만에 카드사 VVIP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2월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밤마다'의 '아이돌의 전설' 편에 출연한 문희준은 활동당시 만났던 여자 친구에게 선물을 사주느라 일 년 만에 카드사 VVIP가 되어 있었다고 털어놨다.

문희준은 "데이트는 백화점에서만 했고, 연애 일 년 만에 카드 마그네틱이 손상 되더라"라며 "이별 후 카드사에서 VVIP 회원이 됐다는 통지서를 받았다"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희준은 "사귀면서 '사랑해'라는 말보다 '일시불'을 더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받은 선물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열쇠고리 한 번 받았다"고 전해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밤이면밤마다'에서는 1990년대 원조 아이돌 H.O.T 문희준을 비롯해, 젝스키스의 은지원, god의 김태우 그리고 빅뱅의 승리가 출연해 '아이돌 이미지 관리의 핵심! 돈과 연애'에 관한 청문회가 열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밤이면밤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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