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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대학시절 아웃사이더 였다? 김대희 깜짝 폭로 “친한사람 아무도 없다”

2011-03-04 08:48:48

[연예팀] 개그맨 김대희가 송일국이 대학시절 ‘아웃사이더’였음을 깜짝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시즌3’에 송일국, 송지효, 김준과 함께 출연한 김대희는 “녹화 3일 전 송일국으로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자제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4수를 했다는 것과 뚱뚱했다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대희는 “대학때 송일국과 친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며 “송일국은 단체활동과는 거리가 있었다. 혼자다니는 걸 좋아해 과대표나 교수님이 '송일국이 안왔다'고 하면 '아~'라고 답해 별명이 '아~'가 되었다”고 송일국의 학창시절 ‘아웃사이더’ 경력을 낱낱이 털어놨다.

또한 김대희는 송일국의 미술 사랑을 전하며 “연극영화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수업보다는 미대수업을 많이 들어 전공수업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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