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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차다혜 아나, 윙크로 진행 마무리 '화제'! 손거울 보기까지?

2011-04-13 08:52:10

[안현희 기자] 아나운서의 경직된 틀을 깨고 '귀여움'으로 이색적인 매력을 선사한 KBS 아나운서 차다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 프로그램 '예고 방송'에서 차다혜 아나운서는 진행 도중 윙크를 하고, 거울을 보기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차다혜 아나운서는 빨간 트레이닝복에 꽃무늬 바지로 갈아 입고 ‘1박2일’을 예고하는가 하면, 노란색 후드티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다큐멘터리 3일’을 예고했다.

마지막 클로징 멘트에서는 “행복한 일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시청자에게 윙크한 뒤, 손거울을 들고 매무새를 가다듬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예고방송이라면 매일 보고싶겠다" "우연히 보게됐는데 깜짝놀랐다" "지루한 아나운서는 탈피? 너무 신선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예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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