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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어머니, 열띤 응원 셰인에게까지 전해졌다! TOP 5 진출 '쾌거'

2011-04-30 11:29:18

[안현희 기자] '위대한 탄생' TOP 6 도전자 셰인이 어머니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TOP 5에 진출했다.

4월29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는 TOP 6인 백청강, 데이비드오, 정희주, 셰인, 손진영, 이태권의 '가왕 조용필의 명곡'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셰인은 조용필의 1980년 명곡 '단발머리'를 특유의 미성을 살려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피아노 선율과 함께 리듬감을 살려 경쾌함을 배가 시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셰이의 2절 무대에서는 피아노에서 벗어나 마이크를 잡고 노래와 함께 가벼운 댄스까지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것.

셰인의 무대가 끝난 후 멘토들(김태원, 방시혁, 신승훈, 이은미, 김윤아)의 평이 시작, 김윤아는 "마침 다른 면을 보고싶은 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너무 좋았고, 아쉬웠던 점은 초반에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지 못한 것. 특히 셰인이 한국어를 못한다는게 믿어지지 않는 다는 점"이라며 극찬을 전하며 8.6점을 주었다.

이어 김태원은 "그대와 어울리는 노래임에 놀랐다"며 "항상 계에 도전하는 모습이 아릅답다"며 8.5점의 후한 점수를 내렸다.

오늘 상큼한 옷차림 만큼, 상큼한 무대였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은 이은미는 아쉬운 단점을 꼽으며 "리듬에서 느껴지는 바운스가 노래 표현법에서도 더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지적하며 김태원가 같은 8.5점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방시혁은 "아직 조금은 아쉽지만, 바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 것이 보기 좋았다"며 8.8 점수, 멘토 중 가장 최고점을 선사했다.

멘토들의 모든 점수 결과가 나온 후 화면에서는 객석에 앉아있던 셰인 어머니의 모습이 비쳐진 것. 그 간 전화통화 목소리만 방송에서 전파됐던 셰인의 어머니는 그토록 보고싶어 하던 쎼인의 무대를 보게된 것이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살고 있는 셰인의 가족들은 먼 땅에서만 응원을 해왔지만 이날 셰인의 TOP 6 무대를 맞이하며 셰인의 어머니가 직접 한국으로 입국, 셰인의 지원사격으로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열정이 전해지기라도 한 듯 셰인은 이날 최종 결과에서 TOP 5에 들어가는 영광을 맛보게 됐으며 셰인은 물론 어머니,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셰인, 오늘 무대 너무 흥이났었다" "귀여운 우리 셰인! 앞으로도 고공행진!" "어머니, 너무 아름다웠다" "한국계 아시아인 어머니의 해맑은 미소가 기억에 남는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많은 후기를 남겼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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