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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도 '주원앓이?' 현빈 해병대 입대 소식 보도

2011-01-13 22:12:27

[연예팀] '시크릿 가든'의 현빈이 뉴스 프로그램 마저도 장악했다.

1월 1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현빈의 해병대 입대 사실을 전했다. 이날 뉴스테스크에서는 "요즘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탤런트 현빈이 해병대 입대 절차를 밟고 있다"며 "해병대를 지원하게 된 것은 평소 해병대의 씩씩한 이미지를 좋아했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다음날인 13일에 YTN 뉴스 역시 현빈의 입대 사실과 함께 팬들의 반응을 보도해 현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빈의 '해병대 지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빈씨의 해병대 지원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것", "연기와 품성 모두 모범적"이라며 칭찬의 글이 쇄도했다.

하지만 "입대도 안 한 현빈이 뉴스에? 완전 김주원 돋네", "국방의 의무는 당연한 국민의 의무인데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다.

한편 현빈의 해병대 합격 여부는 1월 20일 발표되고 합격할 경우 3월 해병대에 입대한다.

현빈은 2010년 12월에 해병대 지원서를 접수하고 수원 병무청에서 면접을 본 사실이 알려지면서 "역시 현빈이다!"라며 찬사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 : 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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