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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잠든 사이 도둑에게 물건 뺏기고 18만원 입금한 사연

2011-01-13 18:10:15

[연예팀] 개그맨 이수근이 잠깐 자는 사이 물품을 도둑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이수근은 추운 겨울 날 친누나에게 고가의 점퍼와 핸드폰을 선물 받고 기쁜 마음에 점퍼를 입은 채 밤새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가 자신의 차 안에서 잠이 든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다음날 한기를 느끼고 잠에서 깬 이수근은 "티셔츠와 속옷만 놔둔 채 점퍼와 핸드폰 전부를 도둑맞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이수근은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자 의외로 도둑이 덤덤하게 전화를 받았다며 휴대폰을 돌려달라는 이수근의 말에 계좌번호를 불러주며 18만원을 입금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도둑에게 18만원을 입금시켰다고 고백해 함께 자리했던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제공: 캐슬제이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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