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 개봉하는 에로틱 서스펜스 영화 <클로이>의 주인공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리암 니슨이 3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화끈한 러브신을 선보인다.
<맘마미아!>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테이큰>의 전직 특수요원 출신의 아버지 역할을 맡아 실감나는 액션 연기를 보여준 리암 니슨이 영화 <클로이>에서 커플로 만났다.
각각 85년생과 52년생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리암 니슨은 33살의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격정적인 식물원 러브신을 선보인다. 이들이 열연하는 식물원 러브신은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구체화되는 결정적인 장면. 청순한 얼굴에 육감적인 몸매를 겸비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중후한 중년 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리암 니슨의 농익은 열연이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클로이>는 예전의 행복을 되찾고 싶었던 부인(줄리안 무어)이 남편(리암 니슨)의 외도를 확인하고자 끌어들인 여인 ‘클로이’(아만다 사이프리드), 오히려 가족 모두를 유혹하며 치명적인 위험에 몰아넣는 그녀의 진짜 이유와 비밀에 관한 에로틱 서스펜스 영화다. (사진 출처: 영화 <클로이> 스틸)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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