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종석, 영화 '코리아'서 북한 선수 깜짝 변신 기대감↑

2011-06-28 10:47:31

[연예팀] 엘프남 이종석이 문현성 감독의 '코리아'에 합류한다.

영화 '코리아'는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첫 남북 단일팀 우승 실화를 바탕으로 남북한 국가대표 선둘의 땀과 눈물, 갈등과 우정을 그린 영화다.

이종석은 극중 북한 국가대표 최경섭 역으로 남한 국가대표 유남규와 견제하며 시크한 카리스마와 뛰어난 시력으로 선수단을 제압한다. 또한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까칠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운동밖에 모르는 순수하고 진진한 청년으로 깜짝 변신할 예정.

'코리아'는 5월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촬영에 한창 진행 중이며, 이종석은 하지원, 배두나 등과 함게 매일 3~4시간씩 탁구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실제 새터민에게 북한말을 전수받으며 북한 탁구선수로 완벽 빙의, 새로운 연기 도전으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월드스타 비와 함께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 촬영을 병행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물론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 월드메이드 스타엠)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윤계상 '하이킥3' 출연 확정, '영화·드라마·시트콤' 장악할까?
▶ 현아, 어깨에 새긴 문신 의미 '어머니는 나를 살게 하는 심장'…효녀 등극
▶ 김희선 '딸바보' 등극 '제모 팔찌' 만들어준 딸, 트위터로 '자랑'
▶ 박지윤 '청포도사탕' 캐스팅, 커리어우먼에서 미스터리한 여인으로
▶ '놀러와' 효연, 프랑스 팬들이 날 부를 땐 '요년아~' 대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