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재범이'를 추락시킨 자들이여 ~!

2009-09-14 23:30:21


2PM팬들이 '한국 비하' 발언으로 탈퇴한 재범의 구명운동을 위해 침묵시위에 이어 일간지 1면 하단에 리더 재범의 '탈퇴철회 광고' 를 실었다.

2PM 팬 연합은 광고를 통해 ‘4년의 기다림, 1년의 비상 그리고.. 단 4일만의 추락(墜落)’이라는 제목으로 광고를 실었다.

광고을 통해 살펴본 2PM 팬들의 입장은 박재범이 2PM 멤버로서 다시금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내용이다. 그리고 아직 배우고 나가야 할 것이 많은 청년 박재범이 대한민국에서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외에도 13일 2PM 팬클럽 회원 2000여명은 서울 청담동 소재 JYP 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박재범의 구명운동을 위해 침묵시위를 단행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박재범 탈퇴 철회' '우리 재범이를 돌려주세요'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그동안 온라인에서 진행해 왔던 탄원서와 성명서를 전달하고 JYP 소속가수들의 CD를 반환하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2PM팬 연합이 JYP 엔터테인먼트에 박재범의 탈퇴 철회를 요구한다는 뜻을 광고를 통해 다시 한 번 전하면서 온 오프라인에 걸친 재범탈퇴 반대운동이 점차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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