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포미닛 현아 소속사 ‘속옷 아닌 속바지’

2009-09-28 09:29:03

걸그룹 ‘포미닛(4minute)’ 현아의 과다한 의상 노출로 논란이 붉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9월25일 포미닛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아가 의상논란을 일으킨 치마 안에 입고 있는 것은 속바지다. 속바지가 마치 속옷처럼 보여 일부 네티즌들이 오해한 것 같다. 특히 옷의 재질이 ‘스판’이다 보니 원피스의 아랫부분이 위로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 의상 컨셉에 변화를 주기위해 주요 스타일을 치마로 정했다”라며 “앞으로 팬들의 지적을 수용해 의상 선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번 논란은 9월1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스커트가 지나치게 짧아 속옷이 다 보인다’는 등의 지적과 함께 포미닛의 멤버 현아의 과다 노출 동영상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컨셉도 컨셉이지만 가수가 불편해하는 게 느껴질 정도다’, ‘현아도 너무 불편해 하는 것 같다’, ‘안무도 과격한데 가수가 춤을 추면서 치마 신경 쓰는 것이 눈에 보인다’, ‘너무 심한 것 아니냐’, ‘너무 민망하다’는 등 대부분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아직 미성년자인 것을 감안해 의상 노출이 과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아직 미성년인 현아에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힌 코디네이터를 향한 비난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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