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서인영, 화려한 복귀…엠넷차트 1위 올라

2010-06-08 16:31:30

서인영의 신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가 엠넷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서인영의 미니 앨범 ‘Lov-Elly’의 대표곡으로 지난 1일 음원 공개 후 꾸준한 인기로 첫 주 만에 종합 차트 & 다운로드 1위에 오른 것. 이 곡은 서인영만의 섬세한 감정표현과 숨겨진 가창력, 특히 히트메이커 박근태 정병기의 참여로 화제가 됐었다. 아울러 서인영의 멜로디 가창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 달라진 서인영 스타일을 대변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서인영은 “이번 곡은 홀로서기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곡이라는 점과 처음으로 부른 발라드 곡이라서 개인적으로 애착이 깊다”며 “이번에 기존 서인영 이미지와 다른 부드러운 점이 생각 외로 팬들에게 어필해 사랑 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2위곡으로 지난 주 대비 30단계나 오른 화요비 ‘Bye Bye Bye’가 차지했으며 환희&숙희 ‘바보가슴’이 12단계 올라 3위에 올랐다.

이번 주 첫 진입 곡으로 아이유(IU)와 임슬옹의 ‘잔소리’가 차트 7위, 다운로드 4위에 올랐다. 이 곡은 8일 현재 엠넷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향후 추가 상승의 여지가 크다.
아울러 이승기, 김연아가 함께 부른 ‘Smile Boy’이 첫 주 19위로 출발했으며, 지난 3일 음원을 공개한 슈프림팀 ‘땡땡땡’도 21위에 올랐다.

이밖에 뜨거운 감자의 ‘고백’이 10주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지속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 곡은 이번 주 14위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엠넷닷컴 2010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응원송 실시간 차트에는 카라 ‘We are With You’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빅뱅 ‘승리의 함성’, 2AM ‘No.1’ 등 아이돌 가수의 월드컵 송들이 주요 순위에 올라와 있다.

엠넷미디어 DM본부 김승철 팀장은 “지난 달 초부터 발표된 월드컵 응원송은 주로 아이돌 가수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며 “향후 첫 승과 16강 진출여부에 따라 이들 응원송의 인기도 함께 움직일 것이다”고 예측했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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