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메간 폭스는 단지증, 릴리 알렌은 유두 3개? 이색적인 섹시스타들의 비밀

오나래 기자
2014-06-11 17:56:32
메간 폭스, 캐롤리나 쿠르코바. 케이트 허드슨. 헐리우드 최고 섹시스타로 꼽히는 이들에게도 전혀 섹시하지 않아 감추고 싶은 신체 비밀이 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얼마 전 할리우드의 대표 섹시스타인 메간 폭스의 ‘섹시하지 않은’ 엄지손가락이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집중 보도되면서 부터였다. 메간 폭스는 공식석상에서 단지증(발가락처럼 짧고 뭉툭한 엄지손가락)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모델 캐롤리나 쿠르코바는 배꼽이 없는 모델로 유명하다. 이른바 ‘배꼽 실종 사건’으로 유명한 그는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하는 동안 화보 촬영과정에서 그 비밀이 밝혀진 케이스.
영국의 팝 스타인 릴리 알렌은 유두가 3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릴리 알렌은 이 사실을 방송에서 당당히 밝히고 직접 보여주는(?) 친절함 까지 발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할리우드 배우인 케이트 허드슨과 할리 베리는 한쪽 발의 발가락 개수가 6개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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