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선진 소신발언 "'노인무임승차 폐지' 서명운동, 뭘 위한 진보인가"

2012-12-23 19:13:42

[연예팀] 모델 출신 탤런트 이선진의 소신발언이 화제다.

이선진은 12월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 당선자님을 50.60대 분들이 뽑아줬다고 하여 노인무임승차폐지 서명운동을 한다는 기사를 봤다. 진짜 뭘 위한 진보인지 정말. 진보란게 뭔지 아는 젊은이들의 발상인지. 외국에 소문날까봐 부끄럽고 무섭다"고 올렸다.

이는 20일 포털사이트 게시판 '아고라'에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폐지론'에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치 인생에 그 시대를 겪었던 세대분들이 그분을 존경한다는데 책으로만 배우고 입으로만 전해들은 세대들이 왜 그리 그분을 욕하는건지"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폐지론'은 50~60대가 보편적 복지에 반대하는 박근혜 후보에게 표를 몰아줬으니 이들이 누리는 복지혜택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이 청원은 현재 9,794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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