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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외로움 고백 “군인 같은 심리상태, 집이 짱!”

2012-12-23 13:32:33

[연예팀]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싸이가 외로움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뉴욕에서 서프라이즈 만남을 가진 노홍철과 싸이의 진솔한 대화가 이뤄졌다.

그 과정에서 싸이는 잦은 해외활동과 관련해 “많은 사랑을 받는 것에 감사하지만 한국이 그리울 때가 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술이 취하면 한국말을 혼자 한다고 하더라. 그리운 거다”라며 “이번에 한국에 3~4일 들어갔다 온 것도 집밥이 너무 먹고 싶었다. 말도 안 되는 비교인데 심리상태만 보면 군인 같은 거다. 집이 짱인거다”라고 외로움을 고백했다.

계속해서 싸이는 “노래 한곡을 5개월째 부르고 있다. 남미나 중국은 이제 시작이라서 홍보를 해야 한다. 조만간 말 될 것 같다. 자다가도 말 춤을 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외로움 고백, 해외활동이 쉽지 않구나”, “싸이 외로움 고백, 기운내세요”, “싸이 외로움 고백, 앞으로 더욱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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