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뉴욕 아이러브유', 제3회 충무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나탈리 포트만, 올랜도 블룸, 샤이아 라보프, 에단 호크 등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 <뉴욕 아이러브유>가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동경해봤을 꿈의 도시 뉴욕에서 펼쳐지는 뉴요커들의 색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뉴욕 아이러브유>가 10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트랜디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뉴욕 아이러브유>는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거장 감독들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인 것.

특히 영화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올랜도 블룸, <트랜스포머>로 전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선 샤이아 라보프, <비포 선라이즈>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단 호크가 출연한다.

또한 영화 <레옹>, <스타워즈>, <천일의 스캔들> 등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온 헐리우드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 등 전세계 최정상의 스타 배우들이 동반 출연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뉴욕 아이러브유>는 누구나 꿈꾸는 도시 뉴욕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바탕으로 한 감각적인 영상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직업, 인종, 나이를 뛰어넘은 사랑과 그들의 일상을 통해서 잔잔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뉴욕 아이러브유>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 단 하룻밤의 만남을 고민하는 커플, 오래된 연인의 사랑, 노부부의 사랑 등 뉴욕에서만 벌어질 수 있는 다채로운 러브스토리를 선사하며 올 가을 최고의 로맨틱 무비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것이다.

한편 <뉴욕 아이러브유>는 8월24일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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