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bnt포토] 故 장진영의 추모사를 맡은 안재욱

2009-09-04 02:41:33

4일 새벽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 마련된 故 장진영의 빈소에 추모사를 맡은 안재욱이 조문을 왔다.

배우 장진영은 1년간의 위암 투병 끝에 숨을 거둔것으로 알려졌다.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자리에 올라섰던 장진영은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다.

지난해 9월 위염 증세로 종합 검진을 받았던 장진영은 위암 판정을 받음과 동시에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으나, 결국 9월 1일 오후 4시 5분경 짧은 생을 마감했다.

장진영의 발인 날짜는 오는 4일로 정해졌으며, 장지는 성남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이병헌, 김유미, 김주혁, 송일국, 전도연, 오달수, 이덕화, 김석훈, 유선, 박해일, 김정은, 김아중, 엄지원, 송혜교, 한지민, 이의정, 정준호, 강래연, 한지혜, 이승연, 엄정화, 박경림, 안재욱, 차태현, 김민종, 이정재, 이준익 감독, 김상호, 공형진, 김희애, 김보성, 변정수, 송강호, 성지루, 소유진, 송윤아, 조혜련, 안성기, 김건모, 김승우, 김남주, 김선아, 유진, 송선미, 김제동, 정운택, 김현주, 강예원, 문소리, 정찬, 유지태, 시아버지 김봉호, 기주봉, 김원희, 김생민, 연우현진, 홍석천 등 많은 고인의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다녀갔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