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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장사꾼' 채정안, 빨간 원피스로 섹시 카리스마 발산

2009-10-03 20:25:53

박해진, 채정안, 최철호, 조윤희 주연의 KBS 주말 특집 드라마 ‘열혈장사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자동차 딜러 ‘재희’로 분하는 채정안이 박해진과 함께 했던 제주도 촬영 현장에서 섹시한 카리스마를 마음껏 드러냈다.

제주도의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채정안의 환상적인 바디 라인과 레드, 퍼플, 블랙 등의 강렬한 원색 패션이 더욱 빛났다. 화려한 패션과 당당하고 섹시한 캐릭터로 ‘열혈장사꾼’의 기대를 더하고 있는 채정안은 얼마 전 극중 헬스 클럽 씬을 위해 필라테스로 다져진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드라마가 시작되면 눈매를 강조하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몸매가 드러나는 화려한 패션, 감정이 절제된 내면 연기로 마치 팔색조처럼 다양한 채정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순수하고 여린 ‘재희’의 과거부터 냉정한 비즈니스 업계의 유명 자동차 딜러가 된 현재를 자유롭게 오가며 다양한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렬하고 절제된 연기로 그 동안의 여성스러운 모습과 전혀 다른 카리스마를 거침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천추태후’ 후속으로 방영되는 ‘열혈장사꾼’은 10월10일, KBS2 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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