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 선(The Sun)' 인터넷 판은 4월2일(한국시간) 미국 드라마 '트루 블러드(True Blood)'에 출연하는 안나 파킨가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안나는 동성애자들의 인권단체가 벌이고 있는 캠페인 홍보물을 통해 스스로 커밍아웃을 했다.
특히 2009년 8월 '트루 블러드'에 함께 출연한 영화 배우 스테판 모이어와 약혼까지 한 상태로 이 같은 안나 파킨의 커밍아웃은 커플의 행복을 기원하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한편 3월31일에는 미국의 섹시 팝스타 리키 마틴이 소문만 무성하던 게이설을 인정하며 "내가 동성애자라는 걸 말할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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