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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bnt뉴스 드라마 '하루' 보도사진전, 테이프 커팅식으로 사진전 시작

2010-10-18 19:59:01

[일본 도쿄=김지현 기자] 14일 오전 일본 도쿄의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bnt뉴스 드라마 ’하루’ 보도사진전'이 개최됐다.

bnt뉴스(대표 박병국)가 주최하고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협력하며 한국관광공사,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이 후원하는 'bnt뉴스 드라마 ’하루’ 보도사진전'은 10월14일과 15일 양일간 주일 한국대사관내 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드라마 ‘하루’의 제작현장에서 bnt뉴스가 촬영한 보도사진 40여 점이 공개됐다.

이날 드라마 ‘하루’의 보도사진전 개막식에는 주일한국대사관 강기홍 한국문화원장, 한국관광공사 김영호 동경지사장, bnt뉴스 권순택 부장, bnt뉴스 JAPAN 박종수 지사장이 참석했다.
아침 일찍부터 사진전을 관람하기 위해 오전에만 약 1천여명의 일본팬들이 몰려와 평소 보기 힘들었던 한류스타들의 사진을 관람하고 기념 사진을 찍느라 시간이 가는줄 몰라 점차 대기열이 길어지는 해프닝을 빚었다.

전시회에서는 드라마 '하루'의 메이킹 영상이 대형TV로 전일 상영되며 취재사진으로 구성된 ‘bnt뉴스 Internatinal 매거진 특별판'이 매일 1,000부씩 무료 배포됐다. 또한 출연배우가 직접 사인한 매거진 특별판을 응모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 후 당첨자에게 제공한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제작하고 제일기획이 진행한 옴니버스 형식의 인터랙티브 드라마 ‘하루’(http:/www.haru2010.com)는 유노윤호, 빅뱅, 한채영, 김범, 박시후, 이다해 등 대한민국의 차세대 한류스타들이 총출연하여 국내외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다. 부산 광안대교, 전남 곡성, 경기도 양평, 해랑열차, 한강 등 한국의 명소에서 촬영되어 드라마를 보고 한국을 방문하는 한류팬들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하루 사이트를 통해 드라마 ‘하루’를 보며 특히 시청자에게 관심이 있는 정보가 뜰 경우 이 정보를 클릭하여 자신의 BOX에 저장하고 드라마를 시청한 이후에는 자신이 선택한 정보들이 모인 자신만의 여행가이드를 저장, 인쇄할 수도 있다.

한편 bnt뉴스는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박람회에서도 한류스타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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