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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부잣집 아들 전문 배우?…네티즌 “타고난 귀티가 원인”

2010-11-12 13:20:38

[연예팀/사진 이환희 기자] 가수는 물론 예능과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하는 이승기의 ‘부잣집 아들 전문 배우 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출신 이승기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부잣집 아들 차대웅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전작은 ‘찬란한 유산’ 선우환 역과 비슷하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제시된 것이다.

실제로 차대웅과 선우환은 성격이나 배경이 묘하게 닮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배역 모두 성격 까칠하고 독선적인 재벌 2세, 여주인공을 만나 사랑을 알아가고 따뜻한 모습으로 변해간다. 또한 극 중에서 아버지나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보살펴주는 가정환경도 공통점이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승기의 이미지를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뽀얀 피부에 잘 생긴 이승기가 정말 부잣집 아들처럼 귀티가 난다는 것. 네티즌들은 “이제 부잣집 아들 전문배우로 거듭났다”, “평소 모습과 다르지만 드라마에서도 정말 잘 어울렸다”라며 공감하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한 사이트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능 시험에 재도전하면 최고점을 받을 것 같은 스타’ 1위에 꼽혀 평소 엄친아 이미지를 증명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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