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오감도' 신세경 덕에 뒤늦게 화제 '배드신 수위 관심 집중'

2010-01-15 10:07:45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지붕 뚫고 하이킥'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신세경의 영화 출연작인 '오감도'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09년 7월9일 개봉한 '오감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16명과 중견 감독 다섯 명의 공동 연출로 연일 화제를 모은 영화. 비록 흥행에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로 다섯 색깔의 영화를 담아내며 새로운 시도라는 평을 얻었다.

'오감도'가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신세경 때문.

신세경은 영화에서 '고교생들의 아슬아슬한 커플체인지 게임’ 이라는 도발적인 소재다룬 에피소드에 참여해 정의철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단연 이목을 끄는 부분은 바로 배드신. '청순 글래머'라는 수식어와 함께 포스트 김혜수로 불리는 신세경의 노출 수위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극적인 장면들만 캡처한 사진들이 나돌면서 "비록 영화에 나온 장면이라고는 하나 노출에만 관심을 갖는 것은 어린 여배우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고 자중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신세경은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이지훈(최다니엘), 정준혁(윤시윤)과 삼각관계를 이루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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