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 현빈-탕웨이, 공개된 포스터만으로 감성 자극해 '기대 만발'

2011-01-24 08:20:18

[연예팀] 세대불문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골든 보이’ 현빈과 ‘색, 계’로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지울 수 없는 강한 인상을 남긴 후 3년 만에 돌아온 탕웨이가 연인으로 만나 폭발적인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만추’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자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매력을 다 갖추고 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 탕웨이는 3년 만에 출연한 ‘만추’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7년 만에 허락된 단 3일의 휴가 동안 낯선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모범수 애나역을 맡은 탕웨이는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보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호소력 짙은 표정으로 ‘역시 탕웨이!’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여자들이 원하는 어떤 스타일의 남자라도 기꺼이 되어 줄 것만 같은 현빈의 포스터는 기존에 그가 보여줬던 로맨스 연기와 차별되는 깊이감 있는 감정 연기를 짐작하게 한다. 사랑을 파는 것이 직업임에도, 곧 감옥으로 돌아가야 할 여자와 난생 처음 진짜 사랑에 빠지는 남자 훈역을 맡은 현빈은 갑작스럽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로,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깊은 남성적 매력을 풍기는 성숙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 최초 공개된 이후로 하루 만에 조회수 2,500여 건을 돌파하며 단숨에 인기 동영상 1위를 기록한 현빈과 탕웨이의 캐릭터 예고편은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더 큰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바로 어제 만난 처음 만난 낯선 사람과 사랑에 빠진 탕웨이와 현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 예고편은 다가오는 사랑을 두려워하며 차갑게 밀어내는 애나와 사랑에 익숙하지만 진짜 사랑은 처음 만나 본 훈의 멜로가 “만나서 반가워요. 전 훈이에요”라는 설레는 대사와 만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시작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환상적인 멜로 커플 조합이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현빈과 탕웨이가 가진 모든 매력이 캐릭터 예고편 안에 응집되어 있어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제공: 엠엔에프씨 & 보람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수근 패싸움 사연 공개 "불량 학생들이 시비 걸어 8대 8 싸움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 “타협과 중간선 찾는게 중요해” 충고 던져
▶‘드림하이 송삼동’ 김수현 “주름이 미워보여요” 깜찍 망언 던져
▶카라, 한국은 보도자료, 일본은 기자회견? '국내팬들 뿔날라'
▶'비밀정원에서 생긴일' 영상 화제, 대사+배경음악+스토리 대박이다!
[이벤트]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데이트코스를 무료로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