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에이핑크, 성공적인 데뷔 무대로 무공해돌에 이어 '제2의 소시' 별칭 생겨

2011-04-25 14:53:45
[문하늘 인턴기자] 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가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다.

4월2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로 지상파 데뷔를 마친 에이핑크는 주말동안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비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 전부터 순수하고 청순한 외모를 소유한 7명의 멤버들이 화제가 되며 '무공해돌'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에이핑크는 데뷔 무대를 통해 순수하고 깨끗한 '무공해돌' 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기존의 걸그룹들이 섹시콘셉트로 무장한 가운데 유일하게 청순함과 풋풋한 소녀다운 매력을 내세운 에이핑크는 성공적인 데뷔무대로 '포스트 소녀시대'라는 평가를 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주위의 지원사격도 에이핑크를 승승장구하게 만들었다. 비스트 이기광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했고 절친으로 알려진 지나(G.NA)가 인트로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에이핑크의 데뷔곡 '몰라요'는 히트메이커 슈퍼창따이의 작품이다.

에이핑크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도 "무대가 화사하게 빛나는 듯 했다", "소녀시대 데뷔할 때 같은데?", "오랜만에 청순한 걸그룹 보니 마음이 다 정화되는 것 같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박초롱, 손나은, 윤보미, 정은지,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데뷔 무대를 마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출처: 에이큐브 엔터테이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트로트 신동' 양지원, 김동건 아나에 극찬 받아 "좋은 목소리, 축복"
▶'신입사원' 나경은, 독설 담임으로 변신! "기본 자질 안돼있어"
▶김영희, 롯데 자이언트 팬에 사과! "죄송합니다, 야구 지식이 없어서" 웬 말?
▶엠마왓슨 왕따설, 사실? 측근 '자퇴 이유, 일부 학생들의 지나친 괴롭힘"
▶'개콘' 신라호텔 한복금지 논란 패러디해 '이목집중'! "속이 다 시원해~"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