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경 인턴기자] 수라와 라리가 깨알같은 부부싸움을 벌였다.
6월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에서는 라리(김혜정)가 며느리 사란(임수향)의 도움을 받아 남편 수라(임혁)을 길들이려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수라는 "몇 살이냐", "저게 잘 생겼냐", "너 도대체 시력이 얼마냐" 라고 핀잔을 주는 등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에 라리가 거실에 나가서 드라마를 보겠다고 하자 "기어코 나가서라도 보겠다는 거야?"라고 혼잣말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드라마를 다 보고 들어온 라리에게 "그 북어처럼 생긴 비쩍 마른 얼굴이 뭐가 그리 좋냐"며 "할머니가 고상하게 늙을 것이지 주책이다"라고 말해 라리와 오밤중에 깨알같은 부부싸움을 벌였다.
이어 수라는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다"라며 "한번만 더 까불면 가만 안 둘것" 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다시한번 자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란이 자신의 업둥이 출생의 비밀에 대해 실마리를 잡았으며 사란의 친구 라라(한혜린)네 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 SBS '신기생뎐' 방송화면 캡쳐)
▶ 닉쿤-빅토리아 '라면키스', 영화의 한 장면 같아 '두근두근'
▶ 아이유, 과감한 웨이브 섹시댄스 후 수줍은 모습 "귀여워"
▶'나가수' JK김동욱 하차설 사실로 밝혀져 "얼마나 긴장했으면…"
▶ 한고은-장태훈 열애설 일축 "'가족'이라는 단어가 적절"
▶김혜성 입대 '더 멋진 남자가 돼 돌아오겠다' 14일 의정부 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