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투투 황혜영과 민주당 부대변인 김경록이 하와이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황혜영은 11월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와이에서 찍은 신혼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혜영은 호텔, 해변 등 하와이의 명소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이 화보 그 자체네요” “배경도 멋지고, 두분도 정말 아름답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10월26일 서울특별시장 보궐 선거가 끝나고, 10월30일 미국 하와이로 5박 7일 일정으로 신혼 여행을 다녀왔다. 황혜영의 신랑 김경록은 민주당 부대변인으로서 선거 일정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신혼 여행 일정을 미뤘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혜영은 가수, 탤런트, 방송인으로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년전에 쇼핑몰을 오픈해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1994년 혼성 그룹 ‘투투’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황혜영은 쇼핑몰 ‘아마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항패션과 반전 몸매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10월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황혜영과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은 800여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출처: 황혜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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